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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줄다리기협회, '제10회 전국스포츠줄다리기대회‘ 2년 연속 우승
광주시 줄다리기협회, '제10회 전국스포츠줄다리기대회‘ 2년 연속 우승
  • 박해진 기자
  • 승인 2018.04.16 2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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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시 줄다리기 민속축제 2018’ 행사 종목 중 하나로 진행돼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광주시 줄다리기협회 남자팀이 지난 14일과 15일 충남 당진 기지시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스포츠줄다리기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된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축제 2018’ 행사 종목 중 하나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유서 깊은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축제’의 메인행사로써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광주시 줄다리기협회 남자팀이 지난 14일과 15일 충남 당진 기지시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스포츠줄다리기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 줄다리기협회 남자팀이 지난 14일과 15일 충남 당진 기지시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스포츠줄다리기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각 지역 일반부 총 50여 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줄다리기협회 남자팀은 두 팀이 참가해 우승(640kg, 바람소리)과 준우승(600kg, 빛고을)이라는 좋은 성적을 얻었다.

(주)플러버의 후원으로 대회에 참여하게 된 광주시 줄다리기협회 선수들은 지난해 남녀(640kg, 520kg) 팀 우승에 이어 또 다시 우승의 기쁨을 안게 되는 영광을 얻었다.

김태수 광주시 줄다리기협회 총감독은 “선수들이 직장과 학교를 다니면서 개인 시간 없이 운동하며 이 대회를 위해 1년을 준비해왔다”며 “경기장이나 경기전용매트도 없이 운동장과 길바닥에서 훈련해오면서 부상도 많았지만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우승을 만들어준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희 협회가 앞으로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에 협회로 등록되고 이와 함께 세계에서도 줄다리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주 서구, 북구, 광산구 등 구별로 연합된 광주시줄다리기 협회는 줄다리기에 관심 있는 대학생, 주부, 직장인들로 구성돼 2012년부터 각종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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