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5월 5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구청 광장에서 영유아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날 놀이동산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놀이동산은 즐거운 놀이공원, 신나는 체험놀이터, 맛있는 음식마당 등 3가지 테마로 나누어 운영된다.
즐거운 놀이공원에는 미니레일기차, 에어바운스, 바이킹, 회전목마 등이 준비되며, 신나는 체험놀이터에서는 비눗방울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등이 준비되낟. 먹거리장터에서는 영유아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간식류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구는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영유아를 위한 어린이날 행사를 시작해 2014년 세월호 사건을 제외하고 매년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보육지원과 관계자는 “영유아의 놀 권리 조성을 위해 영유아를 위한 어린이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 올해 은평구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에도 큰 도움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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