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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2018년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성북구, ‘2018년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8.05.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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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지역 주민의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해 재난안전사고 대비 ‘2018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실버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센터 등 재난에 취약한 아이들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론 수업과 더불어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구성돼 재난상황을 몸으로 익히면서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있다.

지난 8일에는 장위초등학교에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이 실시돼 실전과 유사한 상황을 조성한 화재진압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10일 삼선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안전교육’에서는 안전체험차량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하면서 재난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안전체험차량에서는 ▲교통안전교육 ▲안전벨트 체험 ▲지진체험 ▲화재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구는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위해 체험차량을 이용한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안전체험차량 운영 및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통한 다양한 안전교육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어르신 등 성북구민이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져 성북구의 안전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성북구는 이번 장위·삼선초등학교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안전 성북의 구현을 위한 찾아가는 구민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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