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박원빈이 심영은이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14일 박원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심영은과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예비 신부 심영은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같은 날 심영은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사진을 게재하며 "D-156. 촬영장에 와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며 "플래너 없이도 씩씩하게 쿨하게 준비하고 있다. 열심히 잘해보자 남자야"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15일 두 배우의 결혼소식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이에 박원빈은 “댓글보면 듣보잡 누구냐 이런게 왜올라오냐 그러던데, 그냥 오래된 연인이 결혼하는 겁니다. 열심히 행복하게 살려고 발버둥 치는 중입니다. 굳이 상처보다는 무관심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다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한편 박원빈은 지난 2006년 KBS2 '반올림 시즌3'를 통해 데뷔했다. 이어 영화 '비스티 보이즈' '고고70' '위층여자' '마이너클럽' '더 폰' '챔피언' 등과 드라마 '유일랍미'에 출연했다.
심영은은 영화 '고고70', '밤에 활동하는 동물 공략법' 드라마 '드라마 스페셜-강덕순 애정 변천사'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드라마 '김과장'에서 강주선 대리로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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