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이동욱과 가수 겸 배우 수지(배수지)가 열애 4개월여 만에 결별했다.
OSEN 보도에 따르면 이동욱과 수지는 각자 스케쥴로 바쁘게 지내다가 자연스레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
당분간 두 사람은 각자의 위치에서 일에 매진할 예정이다.
이동욱은 오는 7월 배우 조승우와 JTBC 새 월화드라마 '라이프'를 준비 중이다. 수지는 이승기와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이동욱은 1999년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으로 데뷔한 이후 KBS2 '학교' 시리즈를 비롯해 KBS2 '러빙유', SBS '마이걸'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7년 종영한 tvN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영화 '건축학 개론'에서 주연을 맡은 이후 영화 '도리화가', 드라마 KBS2 '드림하이', '빅',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으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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