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와 신현준이 매니저를 향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두 사람은 매니저와의 인연을 가족만큼이나 소중하게 생각했다. 이영자는 매니저와 생애 첫 동반 광고 촬영을 앞두고 그가 광고 촬영에서 입을 옷을 직접 골라주며 다정다감한 면모를 보였다.
신현준은 행복에 빠져 영양제 쇼핑을 하다가도 빠트리지 않고 매니저의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챙겼고, 11살이나 어린 매니저의 의견을 따르고 존중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2회에서는 이영자와 신현준이 가족만큼 소중한 매니저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영자는 생애 첫 매니저와의 동반 CF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이후 이영자는 광고를 위해 매니저의 옷을 골라줬다. 매니저는 이영자의 센스가 빛나는 다양한 종류의 옷을 입어보며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골랐고, 이영자는 매니저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으며 행복해했다.
신현준도 10년 지기 매니저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영양제 중독’으로 웃음을 자아냈던 신현준은 좋아하는 영양제를 사러 간 마트에서 매니저의 부모님을 위한 선물도 빠트리지 않고 챙기는 섬세함을 보였다. 의외의 모습도 드러났다. 신현준은 아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고르는 과정에서 매니저에게 의견을 물으며 그의 구매 결정을 따랐다.
이에 대해 매니저는 “제가 형님보다 11살 어린데도 제 얘기를 많이 들어주세요.. 그래서 제가 형님하고 10년 동안 일 할 수 있는 이유였던 것 같아요. 저를 존중해준다는 생각에”라고 신현준의 굳건한 믿음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영자 씨, 신현준 씨 참 좋은 연예인 같아요~ 매니저 분들 부럽네요~”, “신현준 씨가 매니저 분을 진짜 좋아하는 게 보이네요~”, “전부터 느꼈지만 영자 언니는 진짜 주변 사람들 잘 챙기시네요”, “마지막 패션쇼 빵빵 터지네요ㅋㅋ”, “참견인들 영양제 젤리 나눠먹는 거 너무 웃겨요ㅋㅋ 다들 중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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