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개그맨 송영길이 복막염으로 긴급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20일 송영길은 복통으로 찾은 김포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6일째 입원중이다.
송영길은 맹장이 악화돼 복막염에 이르렀고, 이후 감염 증세로 소장과 대장을 일부 절제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동료 개그맨 김기리는 입원 중인 송영길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기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맹장 터진지 모르고 3일을 버틴 인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송영길은 병문안을 오지 않은 살생부 명단을 만드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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