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전 유명 걸그룹 출신 A씨가 6억원대 사기 혐의로 지인에게 고소당했다.
2일 경향신문은 지난달 12일 유명 걸그룹 출신 연예인 A씨가 도박자금 명목으로 지인 두 명에게 각각 3억 5000만원과 2억 50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고소인은 지난 6월 서울 광장동 모호텔 도박장 안에서 A씨가 도박 자금을 빌리고 지금까지 갚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도박장은 내국인이 출입할 수 없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A씨를 도박 또는 상습도박 혐의로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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