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정보라 기자] 담양군은 다가오는 태풍 ‘솔릭’에 대비해 관방천 내 수초제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자라난 수초로 인해 인근 도로가 침수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정비에 나섰다.
수초는 하천 내 유속을 저하시키고 태풍 발생 시 하천 수위 상승의 요인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군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굴삭기를 최대한 활용하여 태풍이 오기 전 신속하게 수초 제거 작업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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