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박은혜가 결혼 10년 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은혜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는 14일 “박은혜는 남편과의 가치관 차이로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는 공식입장을 내놨다.
이어 “아이들 양육은 박은혜가 하고 있다.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추측성 기사나 과거 방송 발언이 새로 기사화되어 가족들이 상처받지 않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은혜는 2008년 4월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결혼 3년 만에 쌍둥이를 출산했다. 이후 드라마 '달콤한 원수', 영화 '강철비' 등에 출연하고 예능 프로그램의 고정 MC를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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