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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하얼빈 의거 109주년 기념 내달 10일 공연
안중근의사 하얼빈 의거 109주년 기념 내달 10일 공연
  • 박해진 기자
  • 승인 2018.09.19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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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무형문화재 안숙선 명창, 원장현 명인의 대금, 진유림 명무의 춤, 우리소리 바라지 공연 펼쳐져

[한강타임즈] 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김황식)와 안중근의사기념관(관장 이영옥)은 안중근의사 하얼빈 의거 109주년 기념‘안중근평화음악회’를 내달 10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중근평화음악회는 중요무형문화재 안숙선 명창의 <안중근의사 일대기>를 필두로 안 의사의 씩씩한 기상과 굳은 절개를 담아낸다.

공연 포스터
공연 포스터

이날 원장현 명인의 대금연주, 한국 전통춤의 특징인 정(精), 중(中), 동(動)의 아름다움을 살려 낼 진유림 명무의 춤, 국내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소리 바라지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중근의사기념관 이영옥 관장은 “안중근의사의 하얼빈 의거는 대한제국 말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항일 독립운동의 출발점이자, 우리민족의 기개를 세계만방에 떨치며 동양평화 주창의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매우 크다. 이번 공연을 통해 독립운동가이며 평화주의자였던 우리 민족의 영웅 안중근의사의 모든 면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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