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래퍼 산이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수역 폭행' 사건을 언급해 화제다.
산이는 1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수역 사건 새로운 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14일 논란이 된 이수역 폭행 사건 영상임을 짐작케 한다. 공개된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모자이크 처리 됐으나, 남녀는 서로 욕설을 하는 상황이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럴 땐 가만히 있는 게 좋을 거 같은데", “아직 조사 중이니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이수역의 한 술집에서 3명의 남성과 두 여성이 시비가 붙어 말다툼을 벌이던 중 폭행사건이 발생했다. 이어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해당 남성이 여성의 머리가 짧다는 이유 등을 들며 폭행을 했다는 주장이 담긴 글과 다친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됐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남성 3명과 여성 2명을 포함한 5명 모두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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