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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저출산 고령화’ 일할 사람 없다.. 알바 시급 1만원 돌파
日 ‘저출산 고령화’ 일할 사람 없다.. 알바 시급 1만원 돌파
  • 김미향 기자
  • 승인 2018.11.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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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저출산 고령화로 극심한 인력난에 시달리는 일본에서 파트타임 및 아르바이트의 시간당 급여가 1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일본 구인정보사이트 리쿠르트잡스의 발표문을 인용해 올 10월 3대 도시권에서 아르바이트직의 평균 시급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1047엔(약 1만원)으로 과거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저출산 고령화로 극심한 인력난에 시달리는 일본에서 파트타임 및 아르바이트의 시간당 급여가 1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저출산 고령화로 극심한 인력난에 시달리는 일본에서 파트타임 및 아르바이트의 시간당 급여가 1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3대 도시권이란 일반적으로 도쿄(東京)도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과 아이치(愛知)현을 중심으로 한 중부지역, 그리고 남부 오사카(大阪)·교토(京都)부를 중심으로 한 4개 현을 말한다.

3대 도시권뿐 아니라 일본 전국 아르바이트 평균시급도 꾸준히 증가했다. 올 10월까지 일본 전국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은 64개월 연속 상승했다.

10월 판매직 아르바이트의 평균시급은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한 1011엔,  패스트푸드점은 3.7% 오른 989엔, 콜센터 직원은 0.6% 증가한 1258엔에 달했다. 일본 전국 평균시급도 1000엔 안팎 수준이다.

일손 확보를 위해 시급을 올리는 이같은 현상은 향후 파견직 및 계약직 사원, 이에 더해 정규직 사원으로까지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신문은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