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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투자사기 의혹’ 마동석 측 “책임 있다면 아들로서 책임 다할 것”
‘부친 투자사기 의혹’ 마동석 측 “책임 있다면 아들로서 책임 다할 것”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8.11.29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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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연예인 '빚투'(#빚too)가 논란인 가운데 배우 마동석(47·본명 이동석)이 부친의 비위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29일 소속사 TCO엔터테인먼트는 "2010년께 아버지의 사업상 투자 목적으로 받은 금액을 돌려드릴 예정이었으나 금액 일부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해당 부분에 대해 재판을 했다"며 "판결에 의해 변제해야 할 금액을 모두 지급했음을 마동석 아버지와 담당 변호사, 판결문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예인 '빚투'(#빚too)가 논란인 가운데 배우 마동석(47·본명 이동석)이 부친의 비위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뉴시스
연예인 '빚투'(#빚too)가 논란인 가운데 배우 마동석(47·본명 이동석)이 부친의 비위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뉴시스

이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일로 심려를 끼친 데 대해 머리 숙여 사과한다. 이외의 책임이 있다면 마동석은 아들로서 피해자에게 법적·도의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 소속사 또한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마동석 부친 이모(85)씨가 고교 시절 인연인 김모(83)씨가 평생 모은 5억원을 가로챘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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