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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부부.. 유산 아픔 고백 “상처될까봐 얘기 안 꺼냈다”
‘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부부.. 유산 아픔 고백 “상처될까봐 얘기 안 꺼냈다”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8.12.18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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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동상이몽2’ 한고은과 신영수가 2세 계획에 대한 소망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숨겨진 슬픔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2세 계획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이날 한고은은 LA에 사는 막내동생 가족과 영상통화를 나눴다. 통화 도중, 한고은의 동생 가족 뒤로 솔리드의 멤버 이준의 모습이 보였다. 이에 한고은은 "제부의 누나가 이준 씨와 결혼했다"고 설명했다.

'동상이몽2' 방송캡처
'동상이몽2' 방송캡처

이후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기 위해 쇼핑에 나섰다. 집에 돌아온 두 사람은 노력 끝에 2018년 크리스마스 트리를 완성했다.

이어 두 사람은 결혼기념일에 담근 담금주를 오픈하며 둘만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미리 벌였다. 미국에서 가서 조카를 돌봤던 경험을 얘기하던 둥 지금까지 아무에게도 밝히지 못한 둘만의 아픈 이야기를 나눴다. 한고은이 "내년엔 식구가 늘 수도 있잖냐”고 하자, 신영수가 "우리는 언제나 준비가 돼 있다. 건강도 확인도 했다"면서 2세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신영수는 "사람들이 가끔 '아기는 왜 안 가지냐'고 물어본다"고 말문을 열었고, 한고은은 “겁나는 부분도 있었지”라며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이에 신영수가 “그 이후로 상처가 될까봐 얘기를 안 꺼냈다”고 털어놨다.

이어 스튜디오에 나온 한고은이 유산에 대해 덤덤하게 전했다. 그는 "결혼 첫해에 아이를 임신했는데, 유산이 됐다. 남편과 병원을 다니면서 몸과 마음을 다잡았다. 자연임신이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는데, 그러다가 엄마가 돌아가시고, 집안에 일이 많은 일들이 생겨서 경황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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