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드민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선수와 아내 변수미씨가 결혼 1년 만에 파경설이 제기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은 현재 별거 중이며 합의 이혼 절차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딸의 양육권은 이용대가 갖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집안의 불미스러운 문제로 인해 사이가 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대는 제29회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확정지은 후 카메라를 향해 윙크 세리머니를 해 인기 스포츠 스타로 떠올랐다.
변수미는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2012년 영화 '수목장' 여고생 귀신 역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쓰리 써머 나잇', '우리 연애의 이력'에 출연한 바 있다.
변수미와 이용대는 2011년 베트민턴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 6년 연애 끝에 지난해 초 결혼했다. 웨딩마치를 울린 지 두 달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결혼 후 방송에 출연해 일상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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