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접수…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등
[한강타임즈 정보라 기자] 광주시 동구는 오는 31일까지 남녀혼성 합창단 단원과 지휘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동구에 주소를 두거나 사업장을 둔 시민 중 성악에 자질이 있고, 구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봉사하며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마음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가능하다. 모집 부문은 남성은 테너·베이스, 여성은 소프라노·알토 등이다.
또한 합창단을 2년 동안 이끌 지휘자(1명)도 모집한다. 국내·외 대학에서 음악전공 학사학위(4년제 대학)이상을 취득하고 지휘경력이 2년 이상이어야 한다.
입단 또는 지휘자를 희망하는 지역민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입단지원서·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 등을 동구청 문화관광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동구합창단원을 충원하고 합창단을 이끌 지휘자를 모집 중이다”면서 “합창단원·지휘자로서 자질을 갖추고 구민 화합을 위해 각종 공연 및 행사에 열정을 갖고 참여할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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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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