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신인배우 정유안(20)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한 매체는 정유안은 최근 한 술자리에서 만난 여성을 성추행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출연하기로 한 드라마에서도 하차한다.
정유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정유안이 경찰 조사를 한 차례 받은 것이 맞다. 진행 중인 상황이라 신중하게 진위 여부를 파악 중에 있다. 성실하게 조사 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히며 경찰조사 사실을 인정했다.
정유안은 올 봄 방송될 tvN 월화극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 어린 성모 역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한편 정유안은 MBC ‘이리와 안아줘’ 에 이어,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신과 함께2)’, 유투브 오리지널 드라마 ‘탑 매니지먼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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