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박해수(38)가 14일 1년간 교제한 6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이어왔다.
사회는 오랜 친구 배우 이기섭이, 축가는 성경 모임을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들과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맡을 예정이며, 두 사람은 몰디브 클럽메드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앞서 박해수는 팬클럽 와일드플라워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신부는 내게 선물 같은 사람이다. 힘들 때나 즐거울 때 힘이 되어주는 이 친구와 평생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실을 맺으려 한다"며 결혼에 대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박해수는 2007년 연극 '최강 코미디 미스터로비'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사춘기', '삼천' 연극 '프랑켄슈타인', '맥베스'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마스터'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대중의 인기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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