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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율희 아버지 “혼전 임신 할 말 없었다.. 화도 안 나”
‘살림남2’ 율희 아버지 “혼전 임신 할 말 없었다.. 화도 안 나”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9.01.17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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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아이돌그룹 라붐 출신 율희의 아버지가 사위인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첫 만남에 대해 말했다.

지난 16일에 방송이 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율희가 남편 최민환과 함께 친정에 방문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살림남2' 방송캡처
'살림남2' 방송캡처

이날 방송에서 최민환은 장인이 집에 돌아온다는 이야기에 긴장한 듯 앉아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그의 장모가 “왜 벌 받는 자세야? 장인 온다니까 긴장했네”라며 웃음을 지었다.

최민환은 돌아온 장인과 인사를 나눴으나 두 사람은 데면데면한 모습을 보였다. 율희의 아버지는 올해 46세로 ‘살림남2’ 최연소 장인에 등극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율희 아버지는 사위 최민환과 처음 만났던 때를 털어놨다. 그는 “2017년 12월에 처음 만났다. 둘이 인사하러 왔다는데 뜻밖의 소리를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혼전 임신이라고 말하며 인사가 아닌 결혼 통보였다”며 “할 말이 없었다. 화조차 나지 않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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