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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양, 유튜버 활동 시작.. 루프스병 투병부터 남자친구 공개까지
최준희 양, 유튜버 활동 시작.. 루프스병 투병부터 남자친구 공개까지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9.02.12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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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탤런트 최진실(1968~2008)의 딸 최준희(16)가 유튜버 활동을 시작했다. 루프스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최준희는 유튜브를 통해 남자친구도 공개했다.

최준희는 12일 유튜브 '준희의 데일리' 채널에 '#2 Hello my first VLOG ! | 24시 밀착 브이로그' 영상을 올렸다. 남자친구를 만나러 가기 전 메이크업하는 과정부터 데이트하는 모습까지 공개했다.

최준희는 영상을 통해 "남자친구를 공개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어차피 영상 찍으면 자주 나올거라서 공개하기로 했다. 나를 너무 사랑해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최준희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첫 소개 영상'에서 "최근 두 달 동안 몸이 안 좋았다"면서 "루프스병으로 두 달간 병원에 입원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조금 나아져서 어제 퇴원했다"고 알렸다.

루프스병은 몸의 면역체계가 자신의 몸을 스스로 공격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피부, 관절, 신장, 폐, 신경 등 여러 부위에 염증이 생긴다. 사망률은 낮지만 완치가 힘든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최준희는 “몸이 퉁퉁 부어서 걸어 다닐 수가 없었다. 다리에 물이 차 휠체어 타고 다녔다. 체중이 1~2주만에 10㎏이 늘었다. 제 모습이 괴물 같다. 거울 볼 때마다 자존감이 팍팍 깎이고, '난 왜 이렇게 괴물같이 변했지?'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놓았다.

"저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 절 싫어하고 미워하는 분들은 계속 그럴 거고 많은 말이 오갈 것"이라면서도 "그런 말을 신경쓰지 않고 제 갈 길을 가겠다. 절 사랑해주는 분들이 많다는 걸 잊지 않고 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활동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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