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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라거펠트 별세.. “편히 쉬기를” 국내 스타 추모 물결 이어져
칼 라거펠트 별세.. “편히 쉬기를” 국내 스타 추모 물결 이어져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9.02.20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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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인 칼 라거펠트(86)가 19일(현지시간) 별세했다. 그를 추모하는 국내 스타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송혜교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과 함께한 작업물과 함께 "편히 쉬길 바란다"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 = 칼 라거펠트 트위터
사진 = 칼 라거펠트 트위터

모델 한혜진도 자신의 SNS에 "2006년 파리에서 처음 그의 무대에 올랐을 때를 잊을 수가 없다"며 "팬으로서, 모델로서, 그리고 여자로서 그와 함께 일할 수 있어 행복했다. 그가 없는 펜디와 샤넬을 상상하는 건 힘들지만 그의 마지막 컬렉션들이 잘 마무리되길 기도한다. 이제 마드모아젤 코코의 곁으로 또 한 명의 전설을 보내며 존경과 사랑으로 그를 추모한다. 칼. 편히 쉬기를"이라는 글을 올리며 추모했다.

'샤넬의 뮤즈'로 활동한 모델 수주(33)는 인스타그램에 라거펠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당신은 나의 삶을 바꿨다. 당신을 존경하고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모델 아이린(32)과, 정호연(25), '갓세븐'의 잭슨(25)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47)도 라거펠트의 명복을 빌었다.

그룹  "편히 잠들길 바란다"며 슬퍼했다. 가수 하리수(44)는 "덕분에 멋진 패션을 보며 입으며

라거펠트는 독일 태생으로 1955년 피에르 발망의 보조 디자이너로 패션계에 입문했다. 1983년부터 샤넬에서 활동했으며, 샤넬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지난 1월 파리의 연례 샤넬 오트 쿠튀르 쇼에 얼굴을 비추지 않아 건강이상 관련 소문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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