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박한별(35)의 남편 유모(35)씨가 그룹 '빅뱅'의 승리(29)의 사업파트너로 밝혀졌다.
22일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씨의 남편이 승리와 사업 파트너로 함께 일을 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최근 벌어진 (버닝썬 관련) 일련의 사건과는 유씨가 전혀 무관하며, 본인 스스로도 크게 당혹스러워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승리는 라멘 프랜차이즈 업체인 아오리FNB 등을 지주회사 격인 유리홀딩스를 통해 관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홀딩스의 이름은 박한별의 남편인 유씨의 '유'와 승리의 본명인 이승현의 '리'를 따서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유리홀딩스는 클럽 '버닝썬'의 본사라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후 승리는 유리홀딩스의 공동 대표직에서 물어났으며, 현재 유씨가 단독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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