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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예술夜시장이 돌아온다’… 6일 올해 첫 개장
‘대인예술夜시장이 돌아온다’… 6일 올해 첫 개장
  • 박해진 기자
  • 승인 2019.04.03 0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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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장아장 첫달’ 주제…마술 퍼포먼스, 복고뮤직 등 선봬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지난해 국내 우수 관광자원 ‘관광의 별’로 선정되며 광주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은 대인예술야시장이 오는 6일 오후 7시 올해 처음으로 문을 연다.

4월의 대인예술야시장은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표현하기 위해 ‘아장아장 첫달’을 주제로 운영된다.

먼저 야시장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돼 있는 ‘전통타악연구회 두드리’의 길놀이 타악 퍼레이드로 시작한다.

이어 남녀노소 참여 가능한 마술 퍼포먼스 ‘Crazy Mr.J’(김광중)의 ‘이상한 마술사의 웃긴 탈출’과 누구나 공감하고 즐거운 추억의 복고 뮤직으로 옛 향수를 불러일으킬 ‘이말곰’(이정욱)의 ‘추억의 복고 뮤직’, 다문화 밴드 ‘드리머스’ 공연 등이 선보인다.

더불어 일반 셀러와 예술가 셀러가 참여해 핸드메이드 예술품 판매하는 ‘셀러존’과 가족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존’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색모래 페인팅, 길거리 마술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시장에서 발생하는 버려진 물건들을 활용해 작가와 시민이 작품을 만들고 활용하는 포토존, 이색 쉼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한평갤러리에서는 지역청년작가 초대전인 ‘환기(換氣)’(손연우, 윤석문)전을, 아트컬렉션샵 수작에서는 성혜림, 한은혜, 이재원 등 광주지역의 작가 20여 명이 30여 점을 출품(원화 및 저렴한 프린트 작품)해 전시·판매·대여한다.

시 관계자는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문화복합공간 대인예술시장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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