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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 활성화
광주시,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 활성화
  • 안병욱 기자
  • 승인 2010.10.02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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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10월부터는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이용하면 장바구니와 쓰레기 전용봉투로 쓸 수 있고 또한, 광주지역내 타 자치구로 이사한 경우 기존에 사용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전입자용 종량제 봉투’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재사용 종량제 봉투’는 환경부가 운영하는 ‘1회용 비닐쇼핑백 없는 점포’와 관련해 대형할인점 5개업체와 지난 8월25일 자발적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10월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동시에 1회용 비닐쇼핑백 대신 판매된다.
이와함께, 오는 11일부터는 타 자치구로 이사한 경우 전입 신고시 동주민자치센터에서 발부하는 ‘전입자용 종량제 봉투’ 확인 스티커를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은 사용하다 남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는 교환, 환불해왔다.
시는 재사용 종량제봉투와 전입자용 종량제봉투 실시에 따른 문제점 등을 파악해 개선키로 하고, 재사용종량제봉투는 내년 상반기에는 3,000㎡ 이하 유통매장과 미협약 업체도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종량제봉투의 불법제작·유통 방지를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키로 하고 불법 유통 발견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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