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풍성한 가을잔치 연다

[한강타임즈]

대구FC가 가을을 맞아 풍성한 경품과 이벤트를 준비해 시민들을 초청한다.
대구FC(대표이사 박종선)는 오는 10월 3일(일) 오후 3시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를 “대구은행의 날”로 정하고 경기장 안팎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입장권 추첨을 통해 대구은행에서 마련한 대형냉장고 1대, LCD TV 2대, 드럼세탁기 3대, 스팀청소기 10대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제세공과금 22% 본인 부담). 이밖에 대명리조트 숙박권, 삼천리 자전거 1대, VIPS 식사권, 대구은행 재래시장 상품권 등의 경품도 마련했다.
경기장 밖에서는 ‘행운의 다트’ 이벤트가 펼쳐져 높은 점수를 맞추면 대구FC기념품을 증정하고, 입장하는 관람객 13,000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생수도 제공한다. 또한 식전에는 퓨전음악공연팀과 퍼포먼스 댄스팀의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하프타임에는 비보이들의 신나고 파워풀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 입장권은 대구은행 대구, 경산 전 지점에서 배부 받을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 2,000명에게 입장권을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창단 이후 부산전 홈경기 무패 신화를 기록하고 있는 대구는 이번 경기에서도 조형익의 스피드와 장남석, 레오의 골 감각을 이용한 시원한 공격축구를 앞세워 홈팬들에게 승리를 안겨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