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찬 선수 대신 성영훈 선수로 엔트리 교체
두산베어스(社長 金珍)는 오는 7일(목)부터 열리는 플레이오프 출전 선수 명단에서 이용찬 선수를 성영훈 선수로 교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두산베어스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지 않은 지난 4일(월) 급박한 상황에서 이용찬 선수를 포함한 플레이오프 출전 선수 명단을 KBO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시점에서 심사숙고한 결과 구단과 그룹의 이미지 및 프로야구 윤리에 맞춰 더 많은 반성과 자숙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용찬 선수를 잔여 포스트시즌에 출전시키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사회적으로 불미스러운 사건을 일으킨 이용찬 선수에게 좀더 자숙의 시간을 갖고 비시즌기간 동안 사회봉사활동 등 반성의 시간을 충분히 가진 후 내년시즌 팬들에게 당당하게 설수 있도록 구단은 노력하겠습니다.
KBO 및 삼성구단의 양해를 얻어 이용찬 선수 대신 성영훈 선수로 명단을 교체하였으며, 7일부터 열리는 플레이오프에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로 프로야구 팬들에게 멋진 경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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