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10년 9월 말 기준 외국인 보유 토지가 4,927천㎡(2,124건)로 지난해 동기 4,915천㎡(1,948건)에 비해 면적대비 0.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외국인 토지 보유 신고기준 조사결과 부산지역 외국인 토지 취득 보유 현황으로 부산시 총면적(767,247천㎡)중 0.6%를 차지하며, 중구 면적(2,828천㎡)과 비교하면 약1.7배에 달한다.
2010년 1월부터 9월까지 외국인들은 213건 40,002㎡(신고금액 기준 170억원)를 취득한 반면, 92건 30,615㎡(신고금액 기준 97.5억원)를 처분했다.
2010년 9월말까지 외국인 토지취득 보유 주체별 현황은 순수외국인 94천㎡, 미국교포 등 1,536천㎡, 정부·단체 등 142천㎡를 보유하고 있으며, 외국인 법인은 3,155천㎡를 보유하고 있다.
또, 취득용도별 보유현황을 보면 공장용지 2,351천㎡, 상업용지 277천㎡, 아파트용지 125천㎡, 기타 2,174천㎡로 외국인 토지 거래량은 면적기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