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최대의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재팬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퇴출하자는 세계적 운동에 동참했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재팬은 오는 7월까지 일본 전국 2만 1000여개 매장 전체에서 판매하는 주먹밥의 포장용지를 친환경 재질로 변경한다. 사탕수수를 원료로 하는 소재를 사용한다.
이번 신소재의 활용으로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403t,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260t 삭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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