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예술단, 제31회 정기연주회 ‘인생은 영화처럼’ 개최

-해설이 함께하는 영화 OST 및 다양한 공연 진행

[한강타임즈 정보라 기자] 그레이스 예술단(단장 윤선웅)은 오는 29일 ‘인생은 영화처럼’을 주제로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광주 남구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제3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그레이스 예술단이 주최하고 그레이스 앙상블이 주관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관객들에게 ‘자신의 일생이 한 편의 영화와 같다면 어떻게 가치 있게 만들 것인가’란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간과 인생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연주회는 ‘꿈’, ‘내면의 아름다움’, ‘도전’이라는 소주제로 ▲해설이 함께하는 영화 OST 연주 ▲성악 듀엣 ▲드로잉쇼 ▲마블링 퍼포먼스 ▲영화 리뷰와 함께하는 강연 등으로 꾸며진다.

총 3부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영화 OST 연주와 강연을 통해 관객들은 자신을 직접 주인공에 이입하여, 삶의 주인공으로서 우선 돼야할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하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선웅 그레이스 앙상블 단장은 “31회를 맞은 이번 정기공연을 위해 최신 영화부터 추억의 영화까지 다양한 영화 OST들을 준비했다”며 “친숙한 음악과 드로잉공연, 미니강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비영리민간단체인 그레이스 예술단은 지난 2012년 ‘문화창작소 그레이스’로 창단되어 2015년 사회적기업 육성단체로 선정됐다. 또한 광주에서 오랫동안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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