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손협동조합 주관, 전남 화순군 내평리 마을에서 1박 2일 진행
[한강타임즈 정보라 기자] 청년이 머무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청년 아티스트들이 뭉쳤다.
금손협동조합은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전남 화순군 내평리 마을에서 1박 2일 아트캠프 ‘한 여름 밤의 청춘파티-나는 여기서 살기로 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갤러리 도, YF엔터테인먼트, 내평리마을주민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2040 희망디딤 ‘청년주도형 인구유입정착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게 된다.
내평리로 귀촌한 서양화가 김선미 작가가 기획한 본 행사는 5포 시대를 넘어 7포(연예·결혼·출산·집·인간관계·꿈·희망) 세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을 위로하고, 로컬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청년의 삶을 그려보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김선미 화가를 중심으로 여러 아티스트들은 행사에 참가한 청년들과 함께 현 사회에서 ‘청년의 살아남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계획이다.
행사의 첫째 날에는 청년작가 전시회와 별밤 청춘 콘서트 및 할매 텐캉스가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청춘 브런치 카페, 인싸 청년되는 법, 내 인생의 한 줄 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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