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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도로명주소』 예비고지 실시
은평구, 『도로명주소』 예비고지 실시
  • 안병욱기자
  • 승인 2010.10.20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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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우영)에서는 2012년부터 법적주소로 사용하게 될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주소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미리 대응하기 위하여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말까지 『도로명주소 예비고지』를 실시한다.
현행 지번주소는 1910년대 일제가 부여한 토지지번 방식에 의한 주소체계로서 경제개발과 인구급증에 따른 토지의 분할ㆍ합병 등으로 무질서하게 변모하여 위치정보로서의 기능을 상실하였고 시민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복잡하고 무질서한 현행 지번주소를 개선하기 위해 도로와 건물을 기준으로 하는 선진국형 주소체계인 도로명 주소를 마련하여 2012년부터 법적 주소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를 위해 올해 10월말부터 한달간 예비고지를 실시한다.
『도로명주소 예비고지』를 통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지번주소와 새로 부여할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부착 여부 및 도로명주소의 정확성 등을 확인하고 구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도로명주소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은평구청 지적과 새주소팀(☎ 351-6811~5)으로 문의하거나, 서울시 도로명주소 홈페이지(http://juso.seoul.go.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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