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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현, 아픈 엄마보다 일 먼저?” 잉꼬부부 이혼 논란
구혜선 “안재현, 아픈 엄마보다 일 먼저?” 잉꼬부부 이혼 논란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9.08.18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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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구혜선(35)·안재현(32)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구혜선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안재현이 이혼을 원한다는 글을 올렸다.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나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후 구혜선은 안재현과 나눈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안재현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그저께 당신이 준 합의서랑 언론에 올릴 글 다음 주에 내겠다고 '신서유기' 측이랑 이야기를 나눈 상황"이라고 했다.

구혜선은 "다음 주 아니고 엄마 상태 보고. 나에게 '신서유기'가 내 엄마 상태보다 중요하지 않지"라고 답했다.

안재현이 "이미 합의된 거고 서류만 남았다. 지금은 의미가 없는 만남인 것 같다. 예정대로 진행하고 만날게. (당신) 어머니는. 내가 통화 안 드리는 것도 아니고"라고 하자, 구혜선은 "결혼할 때 설득했던 것처럼 이혼에 대한 설득도 책임지고 해달라. 서류 정리는 어려운 게 아니니"라고 했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2015년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에 출연하면서 만난 이들은 2016년 5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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