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월까지 짚봉산 등 6개 탐방로에서 실시
각 코스별 3시간 소요…참여자 만족도 높아
각 코스별 3시간 소요…참여자 만족도 높아
[한강타임즈 정보라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는 28일 친환경 생태학습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 ‘숲에서 休’를 하반기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제석산을 비롯해 금당산, 제봉산, 분적산, 짚봉산, 월산근린공원 생태문화 탐방로 등 6곳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 등은 6곳 코스 가운데 탐방을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탐방에는 약 3시간이 소요되며, 각 코스마다 생태문화 자원활동가 양성교육을 이수한 해설사들이 배치돼 프로그램에 참여한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환경생태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은 생태‧환경 자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유아 및 학생, 주민들이 숲과 산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참여자 만족도도 높아 인기가 많은 만큼 서둘러 신청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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