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11월 1일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 응암역 일원에서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은평 Clean-up Day』행사를 가졌다.
시민단체ㆍ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물청소차 등 청소차량 19대를 이용하여 은평로ㆍ연서로ㆍ증산로 일대의 쓰레기 수거, 도로시설물 청소, 차도 및 보도 물청소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1일 ~ 12일 이틀 동안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를 대비, 맑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서울을 찾는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고자 실시되었다.
특히 이마트, 응암역 등 유동인구가 많고 다중이용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통해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 관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구 관계자는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G20 정상회의를 맞이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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