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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두려움‧공포 떨칠 ‘이색 할로윈 파티’ 광주서 개최
드로잉, 두려움‧공포 떨칠 ‘이색 할로윈 파티’ 광주서 개최
  • 박해진 기자
  • 승인 2019.10.29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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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하지만 화려한 분위기 속 즐기는 할로윈 파티, 마인드로잉 청년 작가들 후원은 덤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마인드로잉 청년작가들이 모여 만든 생활문화단체 ‘드로잉’이 오는 11월 1일 이색 할로윈 파티 ‘Pumpkin Fucking Halloween’을 광주시 또래오래 전남대점에서 개최한다.

드로잉이 주최하고 청년아티스트연합회와 또래오래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할로윈 파티는 청년 작가들을 후원하는 프로모션 일환으로 마련된 문화전시 기획행사다.

‘Pumpkin Fucking Halloween’ 개최 포스터
‘Pumpkin Fucking Halloween’ 개최 포스터

이날 행사는 잭오랜턴의 기원을 바탕으로 마음 깊은 곳에 내재해있는 두려움과 공포를 떨쳐버릴 ‘이색 할로윈 파티’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화려한 포토스팟 ▲다양한 코스튬 대여 ▲할로윈 타로 ▲할로윈 고스트 분장 체험 ▲할로윈 DIY 등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비롯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풍성한 선물도 마련돼 ‘도심 속에서 즐기는 떠들썩한 할로윈 파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마인드로잉 전시회는 잭오랜턴 기원 속 공포와 두려움을 상징하는 ‘호박’을 소재로 우리 마음속에 사는 호박과 같은 다양한 공포와 두려움을 날려 보내자는 의미를 지니며, 이와 함께 할로윈 컨셉의 신기한 먹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Trick or Treat!’도 진행된다.

오채우 드로잉 대표는 “이번 ‘Pumpkin Fucking Halloween’ 파티는 오싹하지만 화려한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코스튬과 케이터링 및 다양한 할로윈 컨셉 부스체험을 바탕으로 마인드로잉 청년 작가들을 후원하는 행사다”며 “가까이서도 할로윈 데이를 더욱 즐겁게 체험하고 느낄 수 있게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문화단체 드로잉은 광주의 청년작가들이 모여 감정을 의인화한 캐릭터를 제작, 전시하는 등 지난 2017년 출범 이후 연 2회 이상 꾸준히 전시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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