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겨울철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의미로 내복을 입고 자전거를 타는 이색 캠페인이 내달 10일 영산강 자전거길안내센터에서 열린다.
‘이색자전거 페스티벌’은 내복을 갖춰 입고 극락교에서 상무교를 거쳐 중앙대교까지 이어지는 광주천변 자전거길을 왕복으로 퍼레이드하는 캠페인 행사다.
자전거 주행이 가능하고 겨울철 에너지절약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개인자전거와 안전장비, 참가비 1만원을 지참해야한다. 선착순 150명까지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자는 선착순 150명을 11월6일까지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광주본부(062-376-3112)에서 접수한다.
모든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자전거 퍼레이드 이후 소정의 간식과 경품추첨의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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