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전통시장 등 대규모점포에 대해 위험요소와 주민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구는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는 전통시장 등이 상대적으로 안전시설물 등이 취약한 점에 착안, 이번 점검을 통해 주민이용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고자 기획순찰을 하게 됐다.
점검대상 근린공원은 화곡4동 소재 남부골목시장 등 총 15개소다.
중점 점검사항은 전통시장 등 대규모 점포내 ▲대중교통, 화장실 등 편의시설 이용 불편사항 ▲쓰레기 방치, 노상불법적치물 등 도시미관 저해사항 ▲기타 주민이용 불편사항 등이다.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주민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당부서에 통보하여 신속히 개선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용객 안전 확보 차원에서 기획순찰을 하게 됐다.”며, 주민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꼼꼼하게 점검하여 시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감사담당관으로 하면 된다.(☏2600-6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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