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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평도 포격 피해 및 지원 현황
인천시, 연평도 포격 피해 및 지원 현황
  • 안병욱기자
  • 승인 2010.11.25 0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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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연평도사태와 관련 23일 오후 16시 긴급간부회의 개최, 17시 긴급통합방위협의회개최하고 긴급 위기사태 대응요령 및 비상근무태세 확립을 주문 연평도 주민들의 주민안전대책을 논의하였으며, 17시 20분 인천광역시 옹진군(연평면일원)에 통합방위 을종사태를 선포하였다.

또한, 연평도 900여세대 1,700여명에게 대피소 대피와, 시 전직원의 비상대기 발령을 내린 가운데 사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연평도 피해주민등에게 긴급구호물품(응급구호세트 3,550개, 식량 등) 지원을 위하여 시관계자 및 경찰, 해안경찰관계자 일행은 23일 21시48분 남항부두를 출발 24일 04시경 연평도에 도착하여 구호활동을 전개 하였다.

한편, 연평도 사태 응급복구 지원을 위하여 소방안전본부에서는 소방차24대, 화재진압요원(소방관) 100명, 미래해운 840톤급 배가 인천연한부두 남항부두(해군작전사령부해안부두)에서 21시에 출항하였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우리 군이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해상사격 훈련을 서해 남쪽으로 실시하던 중 북한이 수십 발의 해안포를 발사했고 수발은 연평도에 떨어졌다”며 “이로 인해 연평도에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인명피해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군 당국은 북한의 명백한 도발 행위에 대응해 서해 5도지역에 ‘진도개 하나’를 발령했다.

합참 관계자 및 시 종합상황실 관계자에 의하면 ▲군 피해상황은(18명) 해병대 장병2명 사망, 5명은 중상, 11명 경상을 입었으며, ▲민간인은 1명(경상)이라고 밝혔다. ▲주택등 (21개소 폭격 및 파손) 주택 화재전소(13개), 주택폭격(5개동), 창고폭격(3개동)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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