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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VS 윤석열’ 대립각 점입가경..대권 잠룡까지 ‘윤석열 해임안’ 거론
‘與 VS 윤석열’ 대립각 점입가경..대권 잠룡까지 ‘윤석열 해임안’ 거론
  • 이춘근 기자
  • 승인 2020.08.06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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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사진 = 뉴시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여권의 대권 잠룡으로 분류되는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해임안을 거론하고 나섰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윤 총장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한 가운데, 여권의 차기 대권주자까지 해임안을 들고 나오면서 윤 총장과 여권의 대립각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김두관 의원은 지난 5일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총장이 국가 원수인 대통령을 독재와 전체주의라고 비판했다"며 "이는 헌정질서 유린이자 주권자인 국민에 대한 도전으로 해임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이어 "박정희·전두환 군부독재의 충복으로 사건조작과 인권유린을 일삼았던 검찰의 최고 책임자가 국민이 목숨과 피눈물로 몰아낸 독재와 전체주의를 내세워 대통령을 공격하다니 어처구니가 없다"면서 "국기문란 행위는 단호하고 신속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김 의원은 검찰을 해체하는 수준의 강력한 검찰개혁을 요구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검찰의 정치화를 방치할 수 없으며, 검찰을 완전히 해체하는 수준으로 가야 한다"며 "이번 기회에 검찰을 순수 소추 기관으로 바꿀 것을 제안하며 고등검찰청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윤 총장은 3일 신임검사 신고식 자리에서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는 민주주의라는 허울을 쓰고 있는 독재와 전체주의를 배격하는 진짜 민주주의"라고 발언해 사실상 문재인 대통령에 반기를 든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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