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소방서(서장 민목영)는 20일 오전 9시 시민안전체험관 다목적실에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교육을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을 주관한 광진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공무원들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처참한 광경을 목격하거나 동료의 순직을 경험하는 등 극한 상황에서 외상후 스트레스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며 "평소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철저히 하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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