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화통신은 장춘시 하늘에서 해가 세개로 보이는 환일현상이 목격됐다고 8일 보도했다
환일’(幻日·parhelion)현상은 ‘무리해’라고도 부르며, 대기에 떠 있는 미세한 얼음 조각에 태양빛이 굴절·반사 되면서 나타난다.
반사된 빛의 덩어리가 마치 또 하나의 태양이 떠 있는 것처럼 보여 과거에는 멸망의 징조로 해석되기도 했다.
이번 장춘에서 포착된 환일 현상은 높은 대기에서 구름층이 형성되면서 비교적 많은 3개의 태양이 선명하게 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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