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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ㆍ1절 기념 보신각 타종행사 취소
서울시, 3ㆍ1절 기념 보신각 타종행사 취소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2.26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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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타종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타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2019년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타종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타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예정됐던 제102주년 3ㆍ1절 기념 타종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다만 행사와는 별개로 보신각 종은 타종한다.

26일 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3ㆍ1절 기념 타종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하향됐지만 지난 설 명절 기간 이후 확진자가 다시 300~400명대로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타종행사 취소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3·1절 타종 행사와 함께 기념 공연과 태극기 물결행진 등 부대행사 등도 모두 취소된다.

다만 타종행사와는 별개로 보신각종은 타종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는 되새길 예정이다.

타종은 170여년 간 대를 이으며 보신각을 지켜온 보신각 5대 종지기가 직접 33회를 타종할 예정이다.

한편 보신각에서 진행하는 타종행사는 일년에 총 3번 열린다. 먼저 제야의 종과 3ㆍ1절, 광복절 등이다. 이 중 3ㆍ1절 기념 타종행사는 1946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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