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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범어사 방화용의자 긴급체포…범행 일부 시인
[부산]범어사 방화용의자 긴급체포…범행 일부 시인
  • 안병욱기자
  • 승인 2011.01.17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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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경찰서는 17일 한 달여 만에 범어사 천왕문 화재의 방화 용의자 이모(43)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범어사의 말사인 모 암자의 처사 신분으로 경찰은 경내에 설치된 CCTV 분석을 통해 이씨를 용의 선상에 올려놓고 수사를 계속해 왔다.

경찰은 이씨에게 자진 출석을 요구했고, 16일 오후 경찰서로 직접 찾아온 이씨를 긴급체포했으며 조사에서 범행 일부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12월 15일 오후 10시19분 부산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에서 사천왕을 모시는 사찰 입구인 천왕문에 불이 나 건물 전체를 거의 태우고 약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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