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관악구, ‘통합건강관리센터’ 운영
관악구, ‘통합건강관리센터’ 운영
  • 최진근기자
  • 승인 2011.01.20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One-Stop서비스로 주민을 위한 평생 건강관리 체계 마련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오는 2월 1일부터 ‘통합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악구는 기존에 건강행태개선을 위해 분절적으로 추진해 온 운동과 영양, 금연 등 건강관리프로그램을 고혈압, 당뇨, 비만 등 30세 이상의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가진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곳에서 One-Stop으로 제공하기 위해 현 보건소 1층에 ‘통합건강관리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2월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관리사업 등 유사사업을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통합하여 연계 운영함으로써 인력의 효율성과 주민의 이용편익을 증대시켜 사업효과를 높이고, 보험공단관악지사와 서울대에서 운영하는 보라매병원과도 협력하여 각각 3개월과 6개월 단위로 건강위험수준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관계자는 “재검사와 생활습관 및 행동단계 변화 등의 평가를 통해 해당 질환과 건강위해 습관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여 주민의 평생건강관리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관악구 지역주민 중 국가건강검진 및 일반검진 결과 고혈압, 당뇨, 고지혈, 비만 등의 건강위험 판정을 받은 주민이나 금연과 금주, 운동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고자 하는 주민은 관악구보건소의 통합건강관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할 경우 질환의 특성에 맞는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