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만평’을 그려온 신경무(55) 화백이 12일 별세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1996년부터 15년간 ‘조선만평’을 게재해 온 신경무 화백이 백혈병 투병 끝에 이날 사망했다.
신 화백은 이공계 대학을 졸업 뒤 서울 광장시장에서 아버지의 원단 장사를 돕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신문사들의 ‘독자만평란’에 기고를 시작, 명성을 얻었다.1992년 부산경제신문에 입사한 뒤 1996년 조선일보로 옮겨 15년째 조선만평을 그려왔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이며, 영결식은 14일 오전 8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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