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이상의 다자녀가정에 은행금리 우대 및 제품할인 등 경제적 지원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의 일종으로 다자녀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다둥이 행복카드」를 시행한다.서울시가 행하고 있는 다둥이 행복카드는 서울시에 거주하며 2자녀 이상을 가진 가정으로서 막내가 만 13세 이하(1993년 1월 1일 이후) 가정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세대 당 1매씩 발급받을 수 있으며 두 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에 대해 은행금리 우대 및 각종 제품 할인 등 다양한 경제적 혜택을 받을수 있다.
다자녀가정 세대 전원의 인적사항이 기록된「다둥이 행복카드」를 금융기관이나 문화시설, 대형마트 이용 및 문구·도서 구입 시 신분증과 함께 제출하면 할인 및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금천구도 저출산 시대를 맞아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지원을 위한「다둥이 행복카드」발급을 각 동사무소에서 실시 중이다. 구는 지난 12월 4일부터 카드 발급신청을 받음에 따라 최초 카드 발급일은 오는 20일 경이며, 이후에는 신청에서 발급까지 약 10일 정도 소요된다고 전했다.
금천구는 관내 다자녀가정에서「다둥이 행복카드」이용 시 좀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대형할인마트나 이미용 및 목욕장, 제과협회와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가정복지과(890-22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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