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전쟁의 참상 그리고 평화’
이번 사진전은 ‘전쟁 없는 평화’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사진작가 이용하, 이순옥, 박수경, 조성자씨가 참여하여 마포구청 1층 로비에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일간 열린다.
특히 전쟁의 참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기 위해 흑백과 칼라사진 총 50점을 전시하여 1945년 8월 히로시마 피폭 당시의 사진 뿐만 아니라 현재 히로시마 원폭돔, 평화공원, 한국인 위령비, 기념관 등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로 지난해 11월 170여발의 포격피해를 입은 대연평도를 방문, 피해현장을 사진기록으로 담아 전시한다.
구 관계자는“ ‘전쟁 없는 평화’ 사진전을 통해 기성세대에게는 역사에 대한 고찰 및 회고를, 청소년과 젊은 세대에게는 국가관과 안보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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