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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올해도 ‘그린파킹사업’ 활성
동작구, 올해도 ‘그린파킹사업’ 활성
  • 최진근기자
  • 승인 2011.02.18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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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파킹 참여 주택대상, 자전거 거치대 설치 무상 지원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그린파킹 사업의 확대를 위해 서울시 최초로 사업 참여자들의 주택에 자전거 거치대를 무상 설치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자전거 거치대는 STS 파이프 재질로 외관상으로도 깨끗해 담장이 없어도 자전거 보관을 용이하게 하고, 최근 불고 있는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린파킹사업은 구민들이 자기 주택의 담장을 허물고 그 자리에 주차장을 조성하면, 주차장 1면 기준으로 가구당 700만원, 2면 기준 850만원의 공사비 내에서 구에서 주차장 조성 공사를 대행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2004년도부터 추진해 지금까지 1,031동이 담장 허물기에 참여해 주차장 1,767면을 조성했고, 주택가에 7.65km의 생활도로도 새롭게 정비했다.

구는 향후에도 그린파킹 우수사진 전시회 개최 및 주민설명회 개최 등 그린파킹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그린파킹 사업은 단기간 내에 저비용으로 많은 주차장을 확보해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거환경 개선효과도 함께 거두고 있다.”며 “올해에도 그린파킹 사업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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