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이성) 신도림동 자원봉사협력단이 서울프라임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19일 신도림동 주민 센터에서 1사1가족 맺어주기 및 백미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제도적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저소득 틈새계층을 후원하는 자리로 이성 구로구청장, 프라임라이온스클럽(회장 김용이), 신도림동 자원봉사협력단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서울프라임라이온스클럽은 김모씨에게 1년 동안 매월 10만원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서울프라임라이온스클럽은 저소득 틈새주민 40가구에 백미 10Kg도 전달했다.  전달식이 끝난 후 자원봉사협력단에서 지원대상자 44명에게 점심식사 대접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성 구청장은 “동 단위에서 추진하는 1사1가족 맺어주기가 틈새계층을 위한 좋은 후원책이 될 것 같다”며 “저소득 가구들이 훈훈한 온정 속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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